얼마 전,잠실 야구장에서 있었던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두산과 롯데 2차전을 보러갔었습니다.
타이메이와 시앙라이는 경남 출신이라 당연히 롯데를 응원하러 고고!
야구장하면 빠질 수 없는 것이 치맥.
전 날 마트로 고고.
하이트 프로야구 스페셜 롯데 자이언츠캔으로 구매.
요즘 뼈도 없고 맛좋은 닭강정 사랑에 빠진지라 야구장 가기 전 잠실 새마을 시장에 방문하였습니다.
새마을 시장 유명 닭강정 깻잎 닭강정을 사기 위해서.
닭강정의 최고봉은 속초시장 닭집 목포점이나 택배의 기다림없이 바로 사먹을 수 있는 닭강정 중에는 새마을 시장 깻잎 닭강정이 최고이기에 새마을 시장 깻잎 닭강정 선택.
그리고 일반 치킨집 한마리 양의 大자가 만원에 불과한 착한 가격도 자랑하고 있습니다.
닭강정 튀김 반죽에 깻잎이 들어가 왠지 야채도 섭취한다는 위안을 주고
소스에 버무려진 닭튀김은 느끼하지 않고 소스도 너무 맵지 않고 맛있습니다.
새마을 시장하면 빠질 수 없는 것이 또 하나 있습니다.
"생활의 달인"에 출연했던 새우 만두 달인의 가게 "파오파오".
처음에 닭강정 사러 갔다가 우연히 들른 곳인데 맛보고 나선 자꾸자꾸 생각나서 자주 찾게 되는 맛입니다.
새우 만두는 일반 만두와 달리 롤처럼 말려 있습니다.
새우 만두 1인분 6개 3천원, 2인분 14개가 6천원.
일단 저렴한 가격에 만족하게 됩니다.
새우만두는 중국 남방식 만두 훈툰(餛飩)처럼 피가 아주 얇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도 내용물이 꽉꽉 차있습니다.
한 입 베어무니 새우가 씹히면서 그냥 이름만 새우 만두가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피도 쫀득쫀득하면서 얇고 속도 알찬 만두가 아닐 수 없습니다.
기름져보이지만 전혀 기름의 느끼함은 없이 새우의 담백함이 느껴지는...
색깔이 좀 붉다보니 좀 맵지 않을까 생각할 수 있지만 전혀 맵지 않고 간도 적당히 되어 있어 소스가 필요없습니다.
손이가요 손이가 새우 만두에 손이 가요.
하이트 프로야구 스페셜 롯데 자이언츠캔을 마시면서 롯데를 응원하니 맥주가 더 맛있게 느껴졌습니다.
잠실 야구장에서 야구를 관람하게 된다면 가까운 새마을 시장에 들러 깻잎 닭강정과 새우만두를 준비해 가시는게 어떨까요?
그리고 야구 관람할 땐 하이트 프로야구 스페셜캔과 함께.
야구를 보는 즐거움이 배가 됩니다.
본 포스팅은 하이트진로의 지원을 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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