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촌호수29 가을의 느낌이 나는 주말... 커핀그루나루 오늘은 재택당직이 있는 날이라 아침부터 컴퓨터를 켜놓고 이리저리 돌아다니고, 책상에 앉아서 책도 좀 보면서 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하지만, 오후가 되니깐 이 좋은 날씨에 집에 가만 있긴 왠지 아쉽다는 생각에... 오후 3시쯤 잠시 바람이라도 쐴까? 싶어서 노트북을 들고 어슬렁 어슬렁 ~ 하늘을 쳐다보니 참으로 푸르다! 동네 석촌호수 한바퀴 쒸익 돌고 커핀그루나루에 가서 아메리카노 커피 한잔을 시켜놓고.. 노트북을 켜놓고 잠시 할 일 좀 해볼까?? 월요일부턴 월말이라 이리저리 일이 많으니깐...미리 준비해봐야지 싶었다. 야외에는 가을바람도 쐴 수 있고 바로 옆이 호수라서 시원하고 딱 좋다! 그래서 그런지 오히려 집에 있는 것보다 더 능률이 오르질 않나...싶다 커핀그루나루는 아직 서울 시내에 점포가 있다... 2008. 9. 28. 이전 1 ··· 5 6 7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