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귀향길2 추석 보름달은 보셨나요? 정말 짧은 추석연휴네요. 어제 저녁 늦게 다시 서울 도착했습니다. 고향방문하여 살도 뒤룩뛰룩 찌어서 왔네요. 어머니의 손맛도 느낄 수 있었고, 오랜만에 고향친구도 만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네요. 고향에서는 밝은 달을 볼 수 있었지만, 서울에 도착하니 비가 내리고 있어 의외.. 여러분들도 추석 보름달을 보셨는지 모르겠네요. 2009. 10. 4. 추석 귀경길..고속터미널 모습 어제 퇴근하고 바로 고속버스터미널로 향했습니다. 생각보다 짐이 있어서 그런지 평소보다 도착시간이 늦더군요. 간단히 요기를 할까 했지만, 뭘 먹기에도 애매하고 하여 잠시 기다리다가 버스에 탑승하였습니다. 아직은 하루 전날이라 비교적 한산하네요. 하지만 평소보단 역시 사람들이 많더군요. 배차 간격은 5분에 한대씩 있었습니다. 짧은 연휴에도 불구하고 그래도 고향가는 길이라 다들 짐들이 많네요. 고향을 내려가면 아이고..내새끼..하면서 반겨줄 부모님을 생각하면 무겁지도 않고 발걸음도 가볍죠 저는 어제 이 버스를 타고 무사히 창원에 도착했습니다. 물론 평소보다 30분 늦게 도착하긴 했지만, 이정도면 양호하죠 내려오는 동안 버스에서 잠을 청해서 그런지 눈이 일찍 떠지네요. 마음이 급해서 그런지 사진도 제대로 담질 .. 2009. 10.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