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국물이 생각나게 하는 칼국수
주말인데 집에만 있긴 아쉬운 가을날, 등산을 하고 왔다. 이른 시각도 아니었고, 높은 산을 올라가긴 애매한 시각이라서 집 근처, 대모산으로 고고씽~바람도 쐬고, 신선한 공기도 마시고 좋았다. 산을 내려오니, 근처에 마땅한 식당이 없었다. 수서가 물론 가깝긴 하지만 어디가 맛있는지도 모르겠고, 결국은 집 근처 식당을 찾다가 생각난 메뉴~~ 바지락 칼국수~!!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점심시간이 조금 더 지난 시각 많은 사람들이 대기표를 받아서 기다렸다. 식당직원에게 물으니 5분이면 된다고 해서 ^^ 맛있으니깐, 기다릴수밖에 앉은 자리가 좀 비스듬해서 사진을 똑바로 찍진 못했지만, 원산지표시가 눈에 확 띄였다. 토종 국내산이라는걸 강조~ 이걸 보기전에 김치 맛을 보았지만, 맛이 일품인듯~ 물만두를 시켜보니,..
2008. 10.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