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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 Phone/Android

갤럭시S2 디스플레이 슈퍼 아몰레드 플러스 그리고 총평

by 시앙라이 2011. 7. 19.
갤럭시S2 출시되고 사용한지 벌써 두달이 지났네요. 중국에서도 갤럭시S2와 함께 여행도 해보고 다양한 기능을 체험 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마지막으로 사용하면서 갤럭시S2의 디스플레이에 대해서 이야길하고 마무리짓고자 합니다.
기존의 슈퍼 아몰레드보다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되어 햇빛이 쨍쨍한 실외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감상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정전식 터치패널을 장착해 멀티터치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기존 대비 명암비와 소비전력도 향상 되었습니다.


아몰레드에서 슈퍼 아몰레드로 발전 그리고 슈퍼 아몰레드 플러스로 발전하면서 선명도, 시야각, 밝기, 소비전력 등 다양한 면에서 월등히 좋아졌다는 평들이 많습니다.

Real RGB 타입이며 펜타일 구조의 한계를 탈피한 리얼RGB 스트라이프 방식으로 개선
픽셀 구조의 개선으로 보다 나은 화질과 선명도를 보여줍니다. 

실제로 웹페이지를 볼 때, 이미지를 확대해서 볼 경우 기존에 나와있는 제품과는 다른점을 느껴수 있었습니다. 



상단에 보면 디스플레이에 좋은 기능이 하나 있습니다. 카메라와 스피커 사이에 두개의 구멍이 보입니다. (동그라미 표시된 영역입니다)
하나는 근접센서 그리고 또 하나는 조도센서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빛의 양을 측정해서 조도센서의 역활을 하고 있습니다.

센서가 밝고 어둠에 따라 화면도 자동으로 조절이 됩니다.(이때 디스플레이 설정이 자동으로 체크되어야 합니다)

손으로 센서부분을 막아보니 화면이 아래와 같이 약간 어두워짐을 식별할 수 있습니다.
 


어두운 곳과 밝은 곳에 따라 화면 밝기도 자동적으로 변함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근접센서는 전화통화를 하게되면 화면이 꺼지고 켜지고 하는 기능을 담당합니다.

그럼 조도센서가 제대로 작동되기 위해서 환경설정은 어떻게 할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환경설정<디스플레이<밝기<자동선택




위와 같이 선택하게 되면 화면 자동센서의 기능을 체험 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갤럭시S2는 자동밝기로 설정이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개개인의 특성상 난 언제나 밝은 화면이 좋아~라고 하시는 분은 자동을 해제하시고 화면 밝기를 직접 맞춰 설정하시면 되겠죠?



갤럭시S2를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본 화면입니다.
 



휴대폰의 디스플레이 성능이 점점 좋아지고 있지만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것은 사용자 입장에서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가 아닐까요?
너무 눈부시지도 않고 환경에 따라 편하게 휴대폰을 사용할 수 있다면 그게 최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지난번 중국여행에서 갤럭시S2를 핫스팟으로 이용해봤습니다.
그 때 찍은 사진인데 갤럭시S2의 슈퍼 아몰레드 플러스의 선명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지난 두 달 동안 갤럭시S2를 사용하면서 
 

우선 갤럭시S2는 여러가지 측면에서 매력적인 스마트폰임은 분명하다고 생각됩니다. 듀얼코어 프로세서로 빠른 앱동작과 퍼포먼스
4.3인치의 슈퍼 아몰레드 플러스 디스플레이로 동영상 및 사진 그리고 모바일 웹을 구동하는데 편리하게 사용 할 수 있었습니다.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SNS. 시대의 흐름을 반영하는 소셜허브 기능으로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갤럭시S2만의 특화된 앱들.
 기존 4.0인치 제품을 썼을 때만 해도 참 크고 좋다라는 생각을 했었지만 사용하면서 어느새 갤럭시S2에 길들여진 듯 합니다.

이제 스마트폰이 널리 보급화 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스마트폰 천만대 시대라고도 하죠.
통계에 따르면 앱 미설치, 계정 없는 경우가 무려 40%가 넘는 수치라고 하네요.
갤럭시S2 안에는 정말 무궁무진한 기능들이 들어있지만 사용자가 어떻게 좀 더 스마트하게 사용할 수 있을지에 따라 그 활용도는 달라집니다. 내게 맡는 어플리케이션을 찾고 제대로 활용하는 습관. 그리고 어떻게 스마트폰을 관리하냐에 따라 달라지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