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은 정말 4월이라고 하기에는 추운 날씨 입니다.
드라이크리닝을 맡길까? 하다가도 아직 넣어둔 겨울옷을 다시 입고 나선 아침이기도 합니다.
지난 주말부터 서울에는 벚꽃이 이쁘게 개화하네요.
또 주위에서 볼 수 있는 벚꽃을 그냥 지나가기 아쉬워서 카메라를 들고 올림픽공원이랑 석촌호수를 한번 쭈욱 산책해봤습니다.
작년에 찍은 벚꽃들이 다시금 떠오르면서
좀 더 이쁘게 담아보고 싶어집니다.
석촌호수는 나무 심은지가 오래되질 않아 아름다운 벚꽃터널을 아직 만들진 못하고 있고
여의도에 윤중로나..남산...아 작년에 담아본 덕수궁...역시 오래된 세월은 속이질 못하나 봅니다.
쌀쌀한 봄날이지만 곧 누그러지겠죠.
오늘도 행복한 하루 시작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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