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照片

부산의 밤하늘을 수놓은 부산불꽃축제

by 시앙라이 2009. 10. 19.
벌써 다섯번째로 맞이하는 부산불꽃축제
올해의 주제는  ‘2009 Love Story in Busan'입니다.
다양한 사랑이야기를 옴니버스 형태로 구성되었는데, 불꽃 뿐만 아니라 음악과 조명으로
환상적인 조합을 이루었습니다.


이미 광안리 일대는 100만명이 넘는(각종 매체에서 그러더군요..^^) 인파로 불꽃축제의 열기는
정말 대단했습니다.



광안리 해수욕장을 비롯하여, 각종 사진 촬영 포인트는 이미 익히 알려져있더군요.
그 중에 해운대에 위치한 장산 약수암을 선택했습니다.
켈빈온도를 다시 조정하여 찍었습니다.










이렇게 가을밤 부산의 바다를 불꽃으로 환하게 비추었습니다.
아직 불꽃사진에 대한 경험이 부족해서 찍었던 많은 사진들이 실패로 남았습니다.
그러다보니 생각보다 사진이 적어 고르기가 참 힘드네요



2005년 부산APEC 성공적 개최를 축하하기위해서 시작한 불꽃축제가
벌써 5회를 치루면서 이젠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또 다른 촬영 포인트에서 색다른 사진을 찍어볼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올해 서울에서 축제가 무산되어 아쉬웠는데, 이렇게 부산에서 또 사진을 담을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