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솔로의날(光棍节), 하루 온라인 쇼핑몰 거래 3조4천억원 돌파

지난 기사에 다뤘던 중국 솔로의 날(光棍節, 광꾼지에) 11월11일이 빼빼로데이? 중국에서는 솔로의 날(光棍节) 에 다룬적이 있다.

중국 100억 위안을 넘을것으로 예상했었는데, 실제로 올해 11월 11일 광꾼지에 하루동안 191억 위안(한화 약 3조3400억 원)이 매출을 돌파했다고 신화통신은 밝혔다.

중국 유명 온라인 쇼핑몰 중 대표격인 알리바바의 B2C 오픈마켓인 티엔마오(天猫, Tmall.com)와  C2C마켓 타오바오(淘宝-taobao)에서 11일 0시부터 24시까지 올라온 상품들을 중국 최대 온라인 지불결제 기업인 알리페이(Alipay)로 결제되었으며, 11일 0시 1분에 동접자수는 1000만명이 타오바오와 Tmall에 접속했으며, Tmall과 타오바오에 접속했으며 10분 만에 2.5억 위안, 37분 만에 10억 위안, 그리고 오후 1시38분에 100억 위안을 돌파했다.

이같이 온라인 쇼핑몰에서 엄청난 매출이 발생하는 이유는 전략적 D-Day를 통해 경쟁력 있는 제품들을 50% 반값 할인을 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은 미리 장바구니에 담아놓고 광꾼지에를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즉, 판매자와 소비자의 니즈가 일치하기에 대박행사가 되는 것이다.

이번 광꾼지에 판매와 매출 현황을 정리한 인포그래픽을 살펴보면 이해하기 쉬울 것이다.